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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지금도 제부도 차박 갈 수 있을까?

노지 차박의 성지였던 제부도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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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해진 모습이다.

 

 

특히 쓰레기들과 텐트들로 혼란스러운 무료 캠핑장 분위기를 뽐내던 제부도 아트파크 옆 공간은 현재 제부도 임시공영주차장이 되었는데

 

 

 

 

2시간은

 

 

 

 

 

무료지만

 

 

 

 

유료로 운영되어 최초 2시간은 무료지만 하루 최대 66,000원까지도 부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도 캠핑이나 차박을 하지 않는다.

 

 

굳이 제부도에서 차박을 하고싶다면 하루 주차비가 최대 3,000원인 제부도 4호나 5호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당연히 스텔스모드만 가능하다.

 

 

이 주차장은 최초 5시간에 1,000원이고 10시간까지는 2,000원으로 주차비가 저렴하니 지금 바닷가에서 캠핑 중인 몇몇 텐트들도 이곳에 주차를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차크닉하기 어렵다면

 

 

 

 

관광객들이 많지 않은 요일이나 시간대라면 제부도 임시공영주차장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2시간 정도만 차크닉을 한 후 주차장 입구 옆 작은 공터에서 스텔스 차박이 가능해 보인다. 

 

 

 

 

요기에 앉아

 

 

 

 

몇 년 전처럼 자유롭게 노지차박을 다닐 수 없어서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뭔가 정돈된 분위기의 지금 제부도가 많은 사람들의 쾌적한 나들이 장소가 된듯하여 좋다.

 

 

 

 

뻘뷰 or 바다뷰 1열도 즐길 수 있어요

 

 

 

 

 

 

스텔스차박 후 제부도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던 물레방아에서는 통낙지 한마리 칼국수와 해물파전을 먹었는데 솔직히 가격대비로 매우 평범해서 약간은 실망이었다.

 

 

 

 

 

 

 

 

 

 

 

 

 

 

 

 

 

 

 

 

 

 

 

 

 

 

매스컴에 소개됐던 굴밥정식을 먹었어야 했나...? 차라리 같이 운영 중이던 미니카페의 신맛쓴맛 아메리카노와 전통 가마솥 식혜가 더 생각이 날듯하다.

 

 

 

 

목련꽃잎이 떨어지던날 제부도 스텔스 차박~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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