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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양양송이버섯마을, 버섯 탕수육 먹으러 다시 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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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 올 때마다 거의 해산물 위주의 식사를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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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송이조각공원에서 맛본 송이버섯 맛이 좋아서 버섯을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검색해서 찾아갔다.

 

 

버섯 맛집이라는

 

 

양양송이버섯마을이에요

 

 

이전한 듯 보이는 양양 송이버섯마을 식당은 생생정보나 생방송투데이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한 식당으로 노을이 지는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을 거의 20분 정도 해야 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고 단체관광버스까지 찾아왔다.

 

 

노을 구경하며 웨이팅을 하다가

 

 

버섯 샤브샤브와 전골이 주 메뉴인데 재료가 비싼 송이버섯이나 능이버섯을 사용하다 보니 아무래도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인데 부모님을 모시고 온다면 송이버섯전골도 괜찮아 보인다.

 

 

드디어 뜨끈한 국물을 먹어봅니다

 

 

그렇지만 우리끼리니까 소박하게 버섯전골...

 

 

작은 사이즈인데도 생각보다 각종 버섯과 고기들이 듬뿍이라 만족스러웠고 반찬들도 다 맛있었는데 그중에서 새콤 달콤 바삭한 버섯 탕수육이 정말 맛있었다.

 

 

다 맛있었지만~

 

 

버섯 탕수육은 1번 정도 리필을 해주셨는데 나머지 반찬들은 셀프바에서 마음껏 이용이 가능하다.

 

 

탕수육은 역시!!

 

 

샤부샤부의 버섯들과 고기를 얼추 먹었다면 면사리나 볶음밥 혹은 죽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데 낮이면 볶음밥이 맛있을 것 같았지만 저녁이니까 원활한 소화를 위해 죽 1개를 추가했다.

 

 

마무리 죽!

 

 

여러 버섯과 고기의 육수로 죽을 만들어 먹으니 맛도 있었지만 몸보신을 한듯 든든한 기분이 든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추운 어느날 양양에 온다면 다시 방문 예정!

 

 

 

[양양송이버섯마을]

영업 - 11:00 ~ 20: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공간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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