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털어 만든 뱅쇼의 맛~!
자투리 와인이 생겼을 때 종종 뱅쇼를 만들어서 마신다 처음에 뱅쇼를 만들땐 과일도 다양하게 약초도 다양하게 남들이 넣었다는건 다~ 넣었는데 마시다 보니 점점 간단하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골라서 넣게 되었다. 나의 뱅쇼 레시피 사실 그때그때 냉장고에 있는 것들을 활용해서 넣는 편이다. 이번엔 단맛 거의 없는 와인 600ml에 사과 1개, 귤 2개, 시나몬 스틱 2개, 생강 2개, 팔각 1개, 정향 2개, 히비스커스 1개, 설탕 2T, 아가베 시럽 2T를 넣고 뚜껑 열고 센 불로 끓이다가 보글보글 올라오면 중불에서 10분 정도만 더 끓여서 마무리~ 정말 효능이 있었네 뱅쇼의 감기예방 효능(?)은 경험해보지 않아서 사실 잘 모르겠고 입맛에 맞아서 종종 마셨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와인에 계피, 정향,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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