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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리뷰

어떻게 시작하지? 초보에게 딱 좋았던 비주얼씽킹 수업(feat. 클래스 101)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할 때 글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같은 그림을 이용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었던 나에게 그림 그리기는 one of 관심분야..ㅎㅎ

 

 

생각만 하다보면 정리가 안되기도 하고 또 애써 생각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기억나지 않게 되기도 해서 가끔 메모를 하는 편인데 생각한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정리하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에 비주얼 씽킹 온라인 클래스를 수강했다.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

광고가 많이 뜨는 클래스 101에 들어가보니 '생각을 정리하는 탁월한 기술, 비주얼씽킹' 이라는 수업을 발견하고 제목이 딱 내가 원하는 수업일 가능성이 높아서 바로 수강!

 

비주얼씽킹 클래스는 글과 그림을 적절히 사용하여 생각한 것들의 핵심만을 빠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수업이었다. 준비물은 아이패드 태블릿과 펜 그리고 오토데스트의 스케치북 어플인데 완전 초보라면 딱 이 수업에서 하는 준비물이 필요하겠지만 태블릿과 포토샵 비슷한 어플을 사용해본 사람은 본인이 편한 것으로 사용해도 될 듯하다.

 

 

준비물은?

나의 경우도 타블렛과 팬은 기존에 사용하던 와콤원 액정 태블릿을 사용했고 소프트웨어도 최근에 스케치북 어플이 유료로 전화되는 바람에 Bamboo Paper와 Clip Studio를 사용해서 클래스를 완강했다.

 

 

 

드디어 완강 그리고 후기

뭔가를 그림으로 그릴때 늘 처음 시작점이 어려웠다. 책상에 앉은 사람은 얼굴부터 그릴까? 책상부터? 아님.. 책부터..? 이런 생각이 늘 있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이 그림을 시작하는 방식을 여러 번 보다 보니 이전보다는 좀 더 편하게 이모티콘 등의 그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완강~!!

커리큘럼도 어플의 사용법을 배운 다음 밑그림 그리고 실선으로 표현한 후 채색하고 입체감주는 것을 배우는데 이런 과정을 동영상 보고 정리하기, 마인드 맵 만들기, 정보 레이아웃 만들기 등등을 따라 하며 반복 학습하게 돼서 좋았다. 

 

와콤원 액정타블렛으로 수업듣기

 

요즘은 뭔가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일이 많은데 나만의 이모티콘, 나만의 상표 같은것도 만들어볼 수 있고 메뉴판이나 발표자료, 매뉴얼 정리할 때도 비주얼씽킹 수업이 도움이 될듯하다.

 

2020.05.12 - [사는재미 리뷰] - 와콤원 액정타블렛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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