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원 액정타블렛 사용 후기

구입 모델:

와콤 원 13인치 액정타블렛 DTC133W1D

구입 목적:

스케치 놀이 (타블렛 첨 써봄...)

내가 느낀 장점:

1. 그리다 보면 수정할 일이 많은데 종이에 그리며 지우개를 쓸 때보다 엄청 편함

(이게 젤 맘에 드는 기능^^)

2. 40만원 초반대라 가격적 부담이 있어서 액정이 없는 인튜어스 모델을 살까 엄청 고민했는데 나처럼 왕초보자에겐 액정이 있는게 좋은 듯

(눈은 PC 모니터 보면서 손은 타블렛에서 그리려면 초보자는 힘들 수도..)

3.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연결 가능해서 PC 없이도 사용이 가능

(단, 호환 가능한 기종 이어야 하고 연결 케이블 별도 구매 필요)

4. 간단한 스케치 목적이면 와콤원 타블렛 구입시 무료로 제공되는 Bamboo Paper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좋을듯 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Whiteboard 앱도 사용이 편리함

(단, 둘 다 windows 10 에서 사용할 수 있음)

5. 펜 그립감도 좋고 필감은 부드러움

(펜 심도 3개가 추가로 포함되어 있음)

내가 느낀 단점:

1. 타블렛 첨 써 보는데.. 이렇게 연결선이 많은 줄 몰랐음..

(전원도 연결해야 하고 PC에 HDMI랑 USB 연결도 해야 하네;; 근데 다른 후기를 보니 선이 간편해졌다고 되어있던데...그럼 전에는 이것보다 더 선이 많았다는...?)

2. 액정이 있는 타블렛이라 막...야외 나가서도 사용할 수 있는줄 알았는데 꼭 전원에 연결해야 함..

3. 아..... 내 PC windows 8인데...Bamboo Paper 소프트웨어 등등 사용하려면 꼭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함..

(이 부분은 웹 검색해보니 여러 블로그에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참고하여 겨우겨우 성공함;; 하...아...)

사용후기:

현재까지는 와콤원으로 스케치(사실은 낙서😅) 정도 하고 있어서

가격 대비로 엄~청 만족! 하는건 아니지만

다른 편리한 기능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만족도는 높아질듯 함

(한국와콤에 기능 및 사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많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결과적으로~ 현재는 나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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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뭐 좋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