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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년 동안 4계절 차박을 다녀보니 땀나게 덥지도 않고 입김나게 춥지도 않은 요즘이 차박하기에 날씨가 딱 좋다.
양양의 해수욕장은 강원도의 다른 해변들과는 좀 다른 느낌인데 해변에 일반 관광객들이 많지 않고 서핑을 하러온 서퍼들이 대부분이다. 죽도해변 야영장에 놀러온 이들도 서퍼들이 많아 보였다.
죽도해변에서 1년만에 다시 차박~
양양 죽도 해변도 노지에서 차박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는 않다. 공영주차장도 크지 않은데 그 와중에 해변뷰로 후방 주차하려면 정말 운이 좋아야 한다.
토요일 밤 늦게 도착했는데 운 좋게도 죽도 야영장 근처 공영주차장에 해변뷰로 주차완료~! 근처에 화장실과 식수대가 있어서 더 좋았다.
비록 공영주차장이지만 바로 앞과 옆에 야영장이 있어서 해변쪽으로 주차를 하면 간단한 취사는 가능해보였다.
4월~ 죽도 해변 차박의 아침
아침 7시쯤 뉴카렌스 트렁크문을 열고 보니 양양바다 해변뷰는 뭔가 달랐다.. 멀리서 얼핏 봤을때 팽귄이 떼로 바다에 떠있는줄알고 깜놀;; 4월초라.. 아직 추운데;;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서핑을..? 뭔가.. 이국적인 광경이다..ㅎㅎ
개인적으론 북적이는 관광지 분위기가 아닌 양양 바닷가가 좋다. 그 중에서도 죽도 해변은 음식점이나 카페도 많지 않아 조용하고 뭔가 한가로운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라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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