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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춘천 스카이워크에 서서 소양강 물구경~ 노을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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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스카이워크로 검색을 하면 의암호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스카이워크 두 곳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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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양강댐까지 다녀오는 춘천여행 코스에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넣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신호를 기다리며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지하보도를 통해 편하게 스카이워크까지 걸어갈 수 있다.

 

 

신호등 기다리기 지루하니

 

 

스카이워크 지하보도로 신나게 걸어 나오면~

 

 

왼쪽에는 그 유명한 소양강 처녀가 보이고

 

 

다른 지역들의 여느 스카이워크처럼 유료이지만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입장료 금액만큼 춘천 지역화폐로 다시 돌려주기 때문에 사실상 무료나 다름이 없다. 여행자의 경우 춘천에 머무르는 동안 이 지역화폐를 꼭 사용하고 싶을 테니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스템인 것 같다.

 

 

오른쪽길엔 스카이워크 입구가 나와요

 

 

입장료는 지역화폐로 변신!

 

소양강 스카이워크에는 강 구경 이외에도 오리배나 모터보트를 탈 수 있으니 뭔가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오리배는 비싸서 못탔고

 

 

모터보트는 무서워서 못탔지만

 

 

강물 위에 서서

 

 

노을 구경은 제대로!

 

 

이미 많은 스크레치에 바닥 유리가 뿌옇게 되어 스릴은 1도 없지만 소양강 위를 걸어가는 시원한 기분이 좋고 탁 트인 강 가운데 서서 노을을 보는 것도 좋으니 한 번쯤은 와봐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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