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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신두리 해변에서 바다 뷰로 그네 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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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만리포에서 천리포를 거쳐 위로 좀 더 올라오면 빙하기때부터 서서히 형성 되었다는 멋진 해안사구를 볼 수 있는 신두리 해변에 도착한다.

 

낙서하고 싶어지는 모래해변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은 만리포나 천리포와 달리 정말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고 3km 고운 모래 해변과 앞이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마음이 여유로와지는 곳이었다. 날이 좀 선선했으면 모래 언덕까지 산책했을텐데;;

 

 

차박 할 수 있을까?

신두리 사구센터 맞은편에는 바다와 맞닿은 모래사장과 신두 사구 쉼터공원이 있고 넓은 주차장과 함께 화장실도 있다. 그래서인지 야영, 취사, 텐트 금지라는 팻말에도 불구하고 캠핑카나 카라반도 여럿 보이고 차박하는 이들도 많았다.

 

 

특이한 점은.. 그 쉼터공원 주차장 바로 옆에 새로 생긴 카페인듯 보이는 CAFE 49 주변으로 텐트들이 엄청 많았다는 건데.. 흠.. 카페에서 야영도 할 수 있게 해 주는 건가..? 아님.. 바로 옆이지만 카페 땅은 아닌가..?라는 생각이..ㅎㅎ

 

오빠가 먼저 타봐.. 어때? 줄은..튼튼해..?

 

아직 카페가 오픈 전 시간이라 커피를 마시지 못해 좀 아쉬웠지만 카페 마당에 포토존인듯 보이는 그네 발견! 안타볼 수 없지..ㅎ 노을 질 때 여기서 그네 타면 정말 이쁜 사진 찍을 수 있을듯하다.ㅎ

 

그래도 차박하며 후방으로 바다 뷰를 보려면 돈을 좀 내더라도 주차장보단 바로 옆 오토캠핑장이 더 나을 것 같으니 다음 태안에서의 차박지는 이곳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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