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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경주 바다는 처음인데.. 이런 주상절리도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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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바다, 영덕 바다, 포항 바다 그리고.. 경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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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는 왕릉이랑 불국사만 볼거리인 줄 알았는데 포항과 울산 사이에 있는 바닷가를 꽤 크게 가지고 있었고 나정해변, 관성솔밭해변, 고아라해변 등 예쁜 해수욕장이 많았다. 게다가 주상절리까지 볼 수 있다니~

 

누운거였나..? 아님 기울어진?

 

경주 주상절리는 포즈도 다양해

경주 양남의 바닷가에서는 특이하게도 뜨거운 용암이 빠르게 냉각되면서 생성되는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데 제주도에서 본 주상절리가 좀 웅장한 멋이 있다면 경주의 주상절리는 기울어지고 누워있고 솟아있고 심지어 부채꼴 모양도 있어서 버라이어티한 멋이 있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읍천항이나 하서항에 주차를 하면서 시작되는데 두 항 사이에 있는 해안가 데크를 통해 야생화 구경도 하고 대나무 숲도 지나고 흔들흔들 출렁다리도 건너면서 다양한 모습의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산책로이다.

 

산책의 시작은 힘차게~!

 

뛰지 마시오~!!

 

중간중간 포토존이 많아서 예쁜 사진 찍기도 좋았지만 꽤 긴 거리의 산책로 이므로 신기한 모양의 주상절리들만 짧게 보고 싶다면 하서항쪽에서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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