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을 계획한다면 변산반도 마실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은 여행코스가 될 수 있다.
변산반도의 바닷가 길을 뺑 돌아볼 수 있는 예쁜 길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부터 마실길 1코스로 시작되어 곰소염전을 지나 줄포만갯벌생태공원까지 이어진다.
감사하게도 시간과 체력이 허락되어 구석구석 걸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여행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도 좋은 여행을 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넘실대는 꽃밭 사진을 원한다면 적벽강 노을길 부안마실길 3코스가 좋다. 매년 날씨에 따라 만개 시기는 좀 달라질 수 있으나 5월 중순쯤부터 6월까지 활짝 핀 샤스타데이지 꽃밭을 즐길 수 있다.




평창 육백마지기에서도 샤스타데이지 군락이 예뻤는데 부안 마실길 3코스의 샤스타데이지는 바다와 함께 볼 수 있어서 조금 더 색다른 느낌이었다.


바다 쪽으로 난 계단을 이용하면 아담한 해변까지 둘러볼 수 있는데 큰 바위 앉거나 바다에 발을 담그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샤스타데이지 꽃밭길을 따라 걸으며 사진을 찍다 보면 꽃 군락 안으로 들어가서 더 이쁜 사진을 찍고 싶은 유혹이 생기겠지만 꾹 참고 꽃밭이 좀 더 오래 유지되길 바래보면 어떨까 싶다.
유혹을 이기지 못한다면 관리자분에게 큰소리로 주의를 받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참고해야 한다.
주차정보
주말에는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 근처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평일이라면 송포항 근처까지 들어와서 주차가 가능할 것 같다. 항구 끝자락에 이어진 계단으로 올라가서 약 15분 정도 쉬운 산책을 하다 보면 어느새 샤스타데이지 꽃밭이다.


위치정보
송포항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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