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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재미 리뷰

전기 컵워머 핫탑 덕분에 식은커피 안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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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샀다! 핫탑!ㅎ 작년 겨울에도 올겨울에도 책상 위에서 나보다 더 열 일하고 있는 컵 워머 핫탑!

추운 겨울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커피나 차를 머그잔 가득 만들어 책상 위에 두고 마시다 보면 어느새 미지근해지다가 곧 차갑게 식어버린다..아..식은 커피 너무 싫다..

 

마지막 한 모금까지 따뜻하게 마시고 싶다! 컵 워머 종류는?

컵 워머를 찾아보니 대부분 노트북 등에 USB를 이용한 머그컵워머가 많고 가격대도 저렴했는데 대부분 후기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전력이 부족해서 미지근한 온도로 유지해줄 수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고장율이 높았다. 전기 코드가 있는 컵워머는 대부분 해외직구라 배송료도 비싸고 귀찮고.. 이 와중에 핫탑은 특허가 있는 국내 생산 전기보온기다!ㅎ

 

넘넘 만족스러운 컵 워머 핫탑 1년 이용 후기

 - 온도가 60도까지 올라가서 마지막까지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 정말 온도가 딱! 알맞은 것같다. 혀 데일 정도로 뜨겁진 않으면서 뜨끈뜨끈~

 - 찬 커피나 차를 올려 두어도 좀 있으면 김이 모락모락~ 시간을 재보진 않았지만 대충 10분 정도면 어느새 따땃~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된다.

 - 가끔은 식탁 위에서 수육이나 찌개를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해 준다.

 - 혹시 고장 나더라도 국내 제조라 A/S가 편할듯하다.

 

카페에서 커피나 차 마실 때도 겨울엔 너무 빨리 식어서 아쉬운데 식당 테이블 위 인덕션 놓는 것처럼 카페 테이블 위에도 이쁜 모양의 컵 워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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