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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내 차로 욕지도 여행, 통영 중화항에서 더뉴카니발과 함께 배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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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를 가는 방법은 통영에서 배를 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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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항, 삼덕항 그리고 중화항에서 욕지도행 여객선을 탈 수 있는데 가장 거리가 짧고 배 타는 곳도 복잡하지 않은 작은 규모의 중화항에서 출발하는 욕지해운으로 차량과 함께 예약해서 이용했다.

 

아담했던 중화항 주차장

 

요기서 배표를 발권

 

 

배를 타기 전에 예약한 표를 발권을 해야하므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약시간보다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성수기 기간이었지만 월요일 오전 8시 배여서 그랬는지 승선객과 차량들이 생각보다 적어서 매우 한가롭게 발권하고 승선을 했다.

 

아침 8시 배로 들어가서 다음날 오후 3시 배로 나오는 일정

 

드디어 중화항에 배가 도착하면

 

백스텝으로 차량 선적~

 

중화항 근처에는 편의점 1개와 카페 1개 그리고 작은 낚시 슈퍼 정도밖엔 없어서 너무 일찍 도착하면 좀 심심할 수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춰서 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적한 중화항

 

 

중화항에서 욕지도로 갈 때는 바로 가서 1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욕지도에서 중화항으로 나올 때는 연화도를 거쳐 나오는 노선이라 15분 정도가 더 소요됐다.

 

 

선실에서 좀 누웠다가

 

 

선실 내부는 깨끗하고 에어컨 바람도 시원해서 좋았는데 몇 명 되지 않는 인원이었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화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배 후미로 나와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노랑 테이블에도 앉았다가~

 

마스크 휘날리며 바다구경 하다보면

 

 

배가 빠른 속도로 달리다 보니 에어컨 바람 같지는 않아도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 나쁘지 않았고 혹시 돌고래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바다 구경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게 1시간이 훌쩍 흘러서 욕지도에 도착했다.

 

 

어느새 욕지도에 도착!

 

머야.. 욕지도 왜 이렇게 이뻐..

 

 

와.....

통영이 아니라 욕지도가 동양의 나폴리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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