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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함덕 카페 라라떼커피, 38년생 제주 감성 구옥에서 맛본 생크림..

요즘 제주를 여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카페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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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구옥을 리모델링하여 예스러움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공간을 좋아하는지라 이번엔 함덕해수욕장 근처에서 거의 90여 년 전 지어진 집을 카페로 운영 중인 라라떼커피를 찾아갔다.

 

 

 

제주감성

 

 

 

 

가득한 라라떼커피에요

 

 

 

 

첫인상부터 제주감성 가득한 예쁜 사진을 찍기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고 1938년이라는 연도뿐아니라 날짜와 시간까지 적혀있는 상량문을 보니 카페 내부가 더 궁금해졌다.

 

 

 

 

무인년에 태어난 이 집엔

 

 

 

 

 

해가 진 후의 라라떼커피는 엔틱한 가구들과 다양한 샹들리에 조명에서 나오는 따뜻한 색으로 가득 차 아늑한 분위기였고 뼈대가 드러난 벽 한쪽은 흙과 지푸라기가 섞여 어떻게 벽이 되었는지까지 알게 해 주어 신기했다.

 

 

 

 

존재감을 뽐내는 샹들리에들이 많아요

 

 

 

 

 

시간이 느껴지는

 

 

 

 

따뜻한 공간이에요

 

 

 

 

그리고 들어서자마자 존재감을 뽐내는 화려한 샹들리에를 포함해 여러가지 깨지기 쉬운 인테리어 소품들을 보고 왜 노키즈 존인지 바로 이해가 됐다.

 

 

 

 

주문을 하고

 

 

 

 

얌전히 기다리면

 

 

 

 

라라떼커피엔 치즈와 생크림 각각의 시그니쳐 폼크림이 있어서 베스트 음료라는 마법의 딸기청 라라떼와 생크림 카페 라라떼에 각각 다른 맛을 올려 주문했다.

 

 

 

 

맛있는 음료가 나옵니다

 

 

 

 

 

치즈생크림 딸기청라떼도

 

 

 

 

 

생크림 카페라떼도 맛있네요 😊

 

 

 

 

 

1인매장이라 바쁜와중에도 직접 서빙해 주시며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가셨는데 90여 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공간에 앉아 맛보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카페라떼도 좋았고 딸기음료에 치즈크림 조합도 신기하면서 맛있었다.

 

 

 

 

또 올게요 😊

 

 

 

 

재방문한다면 카페라떼에 치즈크림조합은 어떨지 먹어보고 싶다.

 

 

 

 

라라떼커피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494 1층 (제주구옥 단독주택)

 

영업 - 11:00 ~ 21:00 (일요일은 12:00 오픈)

 

주차는 100미터 아래 우측 호텔 주차장 공터를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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