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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뉴카렌스 울진 차박여행(망양휴게소 & 망양정해맞이공원) 이번엔 쫌..멀리~ 울진바다보러~ 역시 동해바다가 이쁘다. 휴가철이라 해변가에 사람이 많았지만 이곳은 해수욕장에서 좀 떨어진 직산항 근처 마을앞 바닷가라 한산하고 좋았다. 마침 바다에 가깝게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일단 주차 했는데 바닥이 모래라 바퀴가 빠질까봐 살짝 걱정스러운 마음이..; 우린 풀도 많이 나고 좀 단단한 땅 쪽으로 주차해서 다행이었지만 어떤 차는(아마도 우리 따라서 들어온것 같은데;;) 결국 바퀴가 빠져서 렉카를 불러서 끌려나갔다.. 역시..바닷가 모래에 주차할땐 조심 또 조심;; 차에 누워 바다뷰 보면서 바람도 쏘이고~ 동네 마실다녀오면서 저녁도 먹고 좀 어두울때 돌아왔더니 우리차 뒷쪽에 주차를..ㅡ.ㅡ 아침에 일어나서 아름다운 바다뷰 보려고 기껏 고르고 골라 주차한건데.... 더보기
뉴카렌스 남한산성 차박여행 (위베이크 계곡) 남한산성 계곡에서 차박 여행하기 늘 그렇듯 금요일 저녁에 남한산성 초입 계곡에 도착! 주말에 날씨가 안좋다고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남한산성 계곡으로 처음 와본건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매점에~(물론 영업은 마감된 시간이었지만ㅋ) 화장실까지!!ㅎ 그 날 밤은 우리 말고도 차박하는 차들이 3대쯤 더 있어서 무섭지도 않고 괜찮았다 (도립공원 근처라 취사가 안될듯하여) 미리 포장해온 족발을 맛나게 먹고~ 인적없는 근처 길도 좀 걸어보고~ 별도 좀 보고~ 깜깜할때 도착해서 계곡을 볼 순 없었지만 최근 비가 자주온 탓에 계곡물이 불어나 물소리 ASMR이 대단했다..폭포수 아래서 자는듯한 기분이..;; 거의 3달째 주말마다 차박하며 알게된 점 중 하나는...새들의 기상(?) 시간이다.. 새벽 4시까지도 고요~한데 .. 더보기
뉴카렌스 강촌 차박여행 (벗고개 별구경&자라섬) 강촌에서 차박 여행하기 이번주는 날씨가 안좋다고 그래서..이렇게 멀리 올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강촌대교 아래에서 차박을..ㅋ ('어쩌다' story는 마지막단에;;) 강촌대교 아래 새벽 2시쯤 ㅡ.ㅡ 도착했는데 2가족 정도가 차박중이어서 우리도 조용히 취침~ 아침에 보니 우리가 차박한 위치는 강촌대교와 강촌교 사이에 있는 자갈밭(?)이고 강촌테마랜드 근처였다. 개인적으론 임진강 주상절리보다 나은듯 보였다. 한적하고 내려오는 길도 그리 험하지 않고 후방뷰도 괜찮고~ 다만,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다. 그래도 차로 2분 정도 이동해서 강촌역 근처(차박지에서 물갯말교를 건너 강촌역 방향으로 우회전)에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서 다행~ 이곳에서 차박시 주의할 점은..너무 강 근처로 가면 .. 더보기
뉴카렌스 평창 육백마지기 차박여행 차박성지 평창 육백마지기에서 차박여행 금요일 저녁에 출발~~ 밤 11시 40분쯤 도착! 은하수를 볼 수 있으려나..했지만 역시 암때나 볼 수 있는게 아니었다. 출발 전 티맵으로 찾아보니..육백마지기는 안나오고..육백마지기들? 육백마지기농장? 일단 육백마지기들로 정하고 출발~ 청옥산 해발 1200미터까지 가야하는데 깜깜할때 가는길이 살짝 걱정스러웠고 도착해서 차들이 별로 없으면 무서우려나..? 하는 생각으로 갔는데..ㅎㅎㅎ주차장은 만차였고 주차좀 할만한 공간은 모~~두 꽉! 찬 상태 ㅋㅋㅋㅋㅋ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도 차들이 속속 도착하더라는.. (도착 전 약 2키로 정도는 비포장도로라 움푹 패인곳도 있으니 조심해야해요. 그래도 임진강 주상절리 내려가는 비포장도로보단 훨씬 나았음ㅎ) 내려서 보니 뱅기타고 겨.. 더보기
뉴카렌스 차박여행 - 당진 왜목마을&장고항초입 선착장 당진바닷가에서 뉴카렌스 차박여행 즐기기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간 당진 왜목마을.. 결과적으론 둘 다 못봤지만;; 토요일 저녁 늦게 도착하니 일단.. 바닷가 근처는 주차할 공간이 없다. 주차장도 역시 만차.. 사진에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에 많은 차들이 일렬로 주차하고 차박을 하는중이었고, 우리 뉴카렌스도 일단은 저 노란 부분쪽에 어렵게 주차하고 둘러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텐트치고 캠핑을 즐기는중~ 근데..어찌보면..난민촌 같기도하고;; 전에는 해변 모래사장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금지해 놓은 상태라 차박하는 차들이 도로를 점령..; 선착장까지 차들이 일렬로 빼곡하게 들어서 있었다 11시가 넘은 시간이라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귀찮아서 차박 준비를 하고 잠을 청해보.. 더보기
뉴카렌스 차박용품 - 그린존카텐트(차박텐트) 사용 후기 이젠 차박할때도 카크닉 할때도 후방 모기장이 필요해요~~ 날은 점점 더워지고 날벌레들은 점점 많아지는 요즘.. 차량용 타프를 사야하나? 트렁크용 모기장도 필요한데..🤔 차량에 연결하는 꼬리텐트(?) 설치는 귀찮고.. 그래서~ 고르고 골라 구매한 그린존 카텐트😁 후방에 간단히 설치하는 카텐트 중에 타프와 모기장이 함께 있는 제품이 별로 없다.. 사실 요 제품 하나 찾음;; 이렇게 컴팩트한 가방에 제품이 들어있고 설치 설명서도 잘되어있어서 둘이서 설치하는데 약...10분 정도 걸렸는데 익숙해지면 5분이면 가능할듯 설치방법은 1. 카텐트 펼쳐서 위아래 확인후 차 후방을 덮고 2. 긴 고무밴드부터 짧은 순서로 바퀴에 걸고 3. 천천히 트렁크 열면서 꼭지점 맞춰주고 4. 차 후방 하단에 카텐트 고무밴드 고리 걸어.. 더보기
뉴카렌스 차박여행 - 행주산성공원&파주 출렁다리&임진강 주상절리 오랜만에 킨텍스 메가쇼도 볼겸~ 금요일 퇴근 하고 일산 방향 차박지 검색 후 행주산성 역사공원으로 출발! 밤 11시 넘어서 도착한 행주산성 공원은 행주대교와 방화대교 사이에 있어서 반짝거리는 대교 야경이 예쁜곳이었다. 그 늦은 시간에도 몇 몇 사람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고 주차장도 북적이지 않았고 약..20여대 정도가 차박을 하는듯 보였다 이른 아침에 새소리 모닝콜로 눈을 뜨면 이렇게나 한가로운 행주산성공원 주차장 모습~ 화장실도 나름 깨끗했고 공원쪽으로 내려가면 이런뷰~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 않을 시간이라 조용하고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것도 차박여행의 장점!ㅎ 요즘엔 좀처럼 보기 힘든.. 마스크프리~로 있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자유로운 시간이라 더 좋은듯..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더보기
뉴카렌스 차박여행 - 강화도 & 석모도 지난 토요일! 원래는 강화도 여행 차박지로 동막해변을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도착해보니 차도 사람도 넘 많고 주변도 횟집이나 음식점들이 많아서 좀 시끄럽고 복잡해보임; 일단 좀 더 가다가 장화리 일몰 조망지에서 노을을 보기로하고 주차! 흐린 날씨탓에 동그랗고 빨간 해는 못봤지만 분홍 주황 보라가 어우러진 하늘색은 정말 이뻤다 이곳 주차장도 화장실이 있어서인지 캠핑카도 있고 차박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론...하루살이 같은 날벌레들이 많아서 차박지로는 별로... 화려한 조명 켜진 석모대교를 지나 민머루해변으로 이동했는데 여기도 북적😅 주차비도 5시간 이상이면 6000원 내야하고 무엇보다 우리의 차박지 기준인 후방뷰..가 만족스럽지 못할듯하여 다시 이동😓 바로 근처에 어류정항이라는 항구가 있어서 가보니 캠.. 더보기